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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커버제품2012/01/27 20:29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페이스 패브릭 세컨드 스킨 누드 메이크업 SPF12
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전부터 무척 궁금하던 제품이었고 안 그래도 요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에 관심이 많아져서
선택하게 되었죠.
그 이유는 제 피부가 겨울에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 화장을 하면 쉽게 들뜨기 때문이에요.ㅜㅜ
요 제품은 아르마니 매장에서 손등 테스트를 해보니 발림이나 밀착감이 아주 신기해서
기억해뒀다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했답니다.

참고로 제 피부는 수분부족하고 각질이 잘 일어나는 복합성.
티존은 유분기가 잘 생기지만 수분기가 부족하고
겨울이라 티존을 제외한 부위가 건성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겨울에 화장을 하면 건조함때문에 외부에서 곧잘 떠버리곤 합니다.






제품 전성분을 확인해보니 딱히 문제가 되는 성분은 없는 것 같네요
약간이나마 향료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 성분은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라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의 선크림을 먼저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 디자인이 아주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펌핑형이 아닌 튜브형 제품인데 제형과 잘 어울리는 케이스예요.
튜브라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제가 사용한 색상은 1호 베리라이트베이지인데
색상이 가장 밝은 것인데도 그렇게 밝게 느껴지지 않아요.
제 피부색에 딱 맞네요. 붉은기 보정되는 컬러는 아니고요.

제형이 참 신기합니다.
다른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피부에 바르면 매트한 느낌이면서도 매끄러지듯이 부드럽습니다.
크림 제형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프라이머처럼 유들유들하게 발린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펴바르는 즉시 피부에 코팅이 되는 느낌입니다.
손등의 주름도 일순 덜 보이는 느낌이 드는데,
시간이 지나면 주름이 다시 보입니다.


향은 아주 약한 파우더리한 냄새가 나는데
그렇게 인상적인 향은 아니에요.
바를 때 좀 이상한 향이라고 생각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향이 매우 은은해 바르고나면 향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위의 사진은 얼굴에 펴바르면서, 바른 직후 찍은 것이에요.
바를 때 요 제품 살짝 매트하게 발리는 느낌이라 피부 각질을 부각시킵니다.
각질 정돈을 좀 하고 발라야 하고요..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라 이 점이 좀 아쉽긴 하네요.







매트한 느낌으로 발릴 것 같아 유분기 있는 선크림을 먼저 바른 후
페이스 패브릭을 발라보았습니다.
밀림이나 들뜸은 없었고요.
선크림에 유분기가 있어서인지 각질 부각은 덜하네요.
바르기 전 선크림의 유분기 때문에 얼굴이 번쩍번쩍했는데
페이스패브릭을 바르고 나니 번들거림이 좀 덜합니다.
그러나 피부가 당기진 않습니다. 이 점 마음에 들어요.

커버력은 좀 많이 약합니다.
파운데이션이라고 보기보다는 틴티드 베이스 같은 컨셉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제품에 모이스처라이징 기능은 없으므로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아니고...
틴티드 프라이머라고 카테고리화하면 맞을 것 같아요.
진한 잡티나 눈가 아래의 초췌함은 커버되지 않으니 컨실러가 필요합니다.







워터프루프 기능도 있습니다.
손등에 바르고 물을 묻혀보니 또르륵 굴러내리네요.
오일 클렌징 필수입니다.





별도의 수정화장 없이 6시간 경과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계속 있었는데
얼굴에 유분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고로 이 제품은 표현감은 매트할지언정
피부를 당기게 하는 제품은 아니에요.
커버력은 약한대신 피부가 정말 편안합니다.






이번에는 유분기가 좀 덜한 선크림을 바르고 페이스패브릭을 사용해봅니다.



유분기가 덜한 선크림을 먼저 사용했더니 역시나 각질이 부각되는군요.ㅜㅜ
페이스패브릭은 각질 커버기능은 없습니다.
그리고 전날보다 얼굴에 붉은기가 좀 더 있어서 그런지
붉은기 커버가 잘 되지 않는 것도 확실히 보이네요.






 
바르기 전후를 좀 더 정확하게 비교해봅니다.




그래도 바르기 전에 비해 차이가 있습니다.
얼굴 한쪽에만 페이스패브릭을 바르고 비교했더니
역시 페이스패브릭을 바른쪽이 좀 더 보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커버력은 메이크업베이스 수준이네요.
정말 가벼운 화장을 원하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각질 부각이 약간 있긴 하지만 자연광에서 봤을 때 피부표현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화장이 정말 옅어보이는 점이 좋습니다.
비비크림보다 커버력이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쉽긴 하지만
화장을 옅게 한다면 좋아요.

겨울철인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웃을 때 모공이 가로로 갈라지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다만 각질부각이 있는 점, 머리카락이나 눈썹경계에 잘 펴바르지 않으면 뭉칠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이라기보다는 틴티드 프라이머 같은 사용감입니다.




화장이 진해보이지 않고 밑의 피부색을 투영하는 느낌이라
피부에 잡티나 각질이 별로 없고 살짝 안색보정만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커버력이 아쉬워도 피부는 정말 편안해서 안 바른 느낌이에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페이스패브릭 정품 구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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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뷰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