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 브랜드인 버그 하우스의 DT패턴 자켓을 선물받았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너무 따듯한 것도 너무 얇은 것도 아닌
적당히 보온성 있으면서 통기성 좋은 스포츠 재킷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필요한 옷을 선물받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운동할 때마다 잘 입고 있습니다~*_*
17만원 상당의 에어셀 재질의 버그하우스 DT패턴 자켓.
일단 가격표 보고 입이 떡 벌어지는 제품입니다.
에어 셀 재질이라고 해서 깃털처럼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빨리 마르는 옷이라고 해요.
요즘 이런 가벼운 재질의 스포츠 의류가 유행이더라고요.
옷이 보시락보시락 거리는 게 마치 얇은 종잇장처럼 느껴지면서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나일론 재질인데 특이하네요..
통기성이 좋도록 팔 아래 겨드랑이 부분이 뚫려 있습니다.
체온은 보호하면서 땀이 차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어서 색상은 정확하지 않지만 핏은 거의 맞게 찍혔습니다.^^
(참고로 전 마른 55, 에어자켓 사이즈는 90입니다)
얇고 가볍고 부해보이지도 않아 이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얇은 재질인데도 의외로 보온성이 괜찮다는 것..
봄에 산행할 때 좋을 것 같군요.
팔 부분이 탈부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지퍼는 옷이 너무 얇아서 지퍼에 옷이 끼거나 지퍼고장이 날까봐 약간 불안하니
조심조심 입어야겠어요.
지퍼가 스무스하지 않은 점이 살짝 아쉽네요.ㅜ_ㅜ
보통 고급 의류의 지퍼는 다 잘 올라가는데 요 지퍼는 좀..;;
제가 받은 게 불량품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알아서 조심해야 할듯..;;
여하튼 실제로 입어보니...
깃털 같이 가볍고 편한 에어자켓, 마음에 듭니다. 정말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좋아서
운동할 때 거치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요
다만 요즘 낮 온도가 25도 넘어갈 땐 걸을 때 좀 더운 느낌이 있는데,
그럴 땐 벗어서 허리에 둘러매고
저녁에 쌀쌀해지면 입곤 합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시원해서 운동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에어자켓 입고 남산도 다녀왔어요.
이날 낮에 너무 더워서 올라갈 땐 자켓을 벗고 저녁때 자켓을 입었네요.
그래도 자켓 없었음 저녁에 오한 들어서 감기 걸릴 뻔.
더울락말락하면서 바람이 씽씽 불 때 입기 좋습니다.
너무 추울 땐 무리고요.
버그하우스 제품 중 트래킹화도 상당히 끌립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견고하고 편할 것 같아 보이네요.
남산 갈 때 신고 갔던 운동화는 러닝화라서 내려올 때 즈음엔 발이 욱신거렸는데
요런 등산화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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